>오늘 처음으로 복지관 1층 프로그램실에서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다. >점심을 먹고 프로그램실에 들어서는 순간 아주 매쾌한 냄새가 코로 들어 왔다. 곰팡이 냄새 일 수도 있고 찌든 땀냄새 일 순도 있었다. 그래도 수업을 위해 참고 수업이 끝나는 오후4시 반까지 머물다 나왔다. 그런데 수업 중에도 느낌이 좀 좋지 않았지만 장시간 머물다 보니 목이 칼칼함을 느끼게 되었다. 이러한 증상은 지금 까지도 계속되고 있다. 장마철이라 습한 공기 때문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겠지만 그래도 우려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작성한다. 혹시라도 여름철 에어컨에 서식하는 레지오넬라 바이러스 때문이라면 조속히 방역을 해야하기 때문이다.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것을 부탁한다. > >회원 김태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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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입니다. 먼저 복지관 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. 1층 프로그램실을 확인한 해보니 매쾌한 냄새가 나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. 이에 환기를 시켜 공기 순환이 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였습니다. 프로그램실을 자주 환기를 시켜 냄새를 잡을 예정입니다. 그래도 매쾌한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소독을 통한 방역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. 복지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. 더 나은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!